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테란트 공화국/주민과 문화 (문단 편집) ==== 식문화 ==== 미테란트의 식문화는 기본적으로 오랜 식민지배 기간 동안 유입된 타국의 식문화를 아무 제한 없이 받아들였기 때문에 매우 다채롭다. 이는 실용적인 것, 좋은 것이라면 일단 큰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고 보는 미테란트 문화권의 문화적 특성에 기인[* 이런 특성은 미테란트가 당시 알려진 대륙의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고 자원 또한 많아서 주변국과의 교류가 매우 활발했던데 기인한다.]하며, 이 때문에 기후가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는 농업구조까지 상당부분 재편되었을 정도다. 물론 식민지배 시기 지배국의 영향을 특히 강하게 받은 경향이 있으므로 주에 따른 지역편차도 있으며, 여기에 연합왕국을 통해 교류를 주고받은 연합왕국 가맹국들의 이국적 식문화도 포함되어있다. 그 결과 현재 식문화는 매우 다양한 식문화가 뒤섞여 혼란스러울 정도이며, 오히려 미테란트 문화권의 고유 식문화는 소수 지역을 제외하면 거의 사멸되었을 정도다. 미테란트 전역에서 일관되게 살아남은 고유 식문화는 대식 문화다. 미테란트 문화권의 전통적인 식사 횟수는 1일 4~5회로, 일일 섭취하는 열량은 평균 2500~3000kcal정도, 육체노동자의 경우 4000kcal 이상이었다. 보통 1800~2500kcal 정도가 적정선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과도한 대식이다. 비슷한 수준의 대식문화를 가졌던 [[조선]]의 경우 주로 부족한 필수영양소를 쌀의 대량섭취로 커버하던 경향 때문에 발생한 션상이지만, 미테란트 문화권의 그것은 전혀 다른 양상이다. 이쪽은 말 그대로 많은 식사와 다양한 음식의 맛을 즐기는 것이었다. 타 국가의 기록중 "미테란트인들은 대식가다"라는 기록이 상당수 보인다고 한다. 실제로 정찬은 다양한 건 둘째 치고 양부터 무지 푸짐한 것이 딱 남자 군바리 먹성에 맞게 생긴 데다 다 합치면 1인당 한 4천 킬로칼로리를 넘어 보이는 레벨이다.[* 한얼의 감상에 따르면 "솔직히 이걸 우리 세계 프랑스인들이 보면 한바탕 뒤집어엎을 것 같다. 이렇게 무식하게 많은 음식을 만들어서 식탁에 내놓는 것이야말로 음식에 대한 모독이라고 말이지. 그리고 몸매에 신경 쓰는 아가씨들은 보기만 해도 기절할 것 같고.(…)"] ~~미테란트의 여자들은 굇수인가!!~~ 엄청난 양에도 불구하고,게걸스럽게 먹어치우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두드러지게 빨리 먹는 것 같지도 않은데도 잠깐 한눈을 팔고 보면 무지막지하게 담겨 나온 커다란 요리 접시가 텅 비어버리는 엄청난 속도 또한 자랑한다. 양손에 꼽을 만큼 사람들이 참석한 정찬에서 겨우 30여 분 남짓한 짧은 시간 동안 요리 접시가 한 네다섯 번은 갈린다니 말 다했다. 고유 식문화의 붕괴와 대식 문화 대문에 일부 국수주의적 미테란트 문화사학자들은 '''"미친 듯한 대식을 제외하고 우리에게 주체적인 식문화는 없다."'''며 개탄하기도 했다. 그러나 전통적인 대식 문화는 독립 이후 본격적으로 갖춰진 국방체계가 배출한 대량의 예비역들을 중심으로 점차 약화되어, 현대에 이르러서는 적어도 식사 횟수는 다른 나라들과 별반 차이가 없는 수준으로 줄었다. 최근 들어서 이세계, 정확하게는 한국의 식문화도 제한적으로나마 전파되고 있다. 하지만 유독 김치는 아예 전파되지 않고 있다.[* 이는 작가가 김치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한얼이 역시 김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뭐, 이계 생활을 오래 하다 보면 못 견디게 그리워질지도 모르겠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